동영상
<앵커>
아마도 올해 말쯤에 발표될 2010년 우리 사회를 가장 많이 바꿔놓은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이 아닐까 예상해보는데요. 기존 휴대전화의 기능에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으로 활용방안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런데 요금이 비싸다는 게 좀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 통화요금 외에도 데이터 통화요금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이용자들을 위해서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자>
모바일 혁명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아이폰, 옴니아2, 곧 출시될 모토로이까지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무선인터넷을 통해 이메일 확인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데이터요금입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무턱대고 사용하다간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기존의 비싼 스마트폰 데이터요금제를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신설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SK텔레콤과 KT, LG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회사들이 도입한 스마트폰의 무선인터넷 요금제는 모두 이용 용량이 제한돼 있습니다.
하지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한달에 정해진 요금만 내면 무선 인터넷을 어디서든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모든 모바일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요금을 통합하는 방안도 구상중입니다.
지금까지 무선 인터넷을 쓰려면 단말기별로 별도의 요금을 내왔지만 앞으로는 하나의 요금제만 가입해 휴대폰과 노트북, 내비게이션 등 모든 단말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스마트폰 요금제 개편으로 이용자들이 무선 데이터 통신을 보다 활발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도 잡겠다는 복안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