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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유명 관광지 마추픽추 지역에 현재 한국인 관광객 18명이 사흘째 고립돼 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당초 한국인 34명이 고립됐다가 노약자 등 16명이 우선 구조됐고, 나머지 18명은 다른 나라 관광객 1천여 명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추픽추 유적지로 향하는 종착역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역 구내에 머무르고 있으며, 안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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