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개막한 4대륙 피겨 선수권에서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가 예상밖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트리플 악셀의 '다운그레이드 판정'과 트리플 플립에서의 실수로 57.22점을 받아 3위에 머물렀습니다.
비장의 무기였던 트리플 악셀의 '다운 그레이드' 판정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한 일본 기자가 김연아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연아 선수도, 나도 올림픽은 처음이다." 라며 "그저 내 연기에만 전념할 생각" 이라며 속내를 감췄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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