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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보스포럼 특별연설…G20 3대 기조 천명

손석민

입력 : 2010.01.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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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8일) 저녁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특별연설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오는 11월 G20 서울 회의의 3대 기본 방향을 천명할 예정입니다.

취리히에서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0차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참석해 특별연설을 합니다. 

이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기존 G20 회의의 합의사항 이행과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비회원국으로의 외연 확대 등 오는 11월 G20 서울회의의 3대 기본 방향을 처음으로 천명할 예정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가 지속가능하고 균형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 감독체제와 안전망을 보강해야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또 흑자국과 적자국간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취지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경제의 본격 회복에는 기업의 역할과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며, 주요 경제인 회의를 개최할 뜻도 밝히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기간 세계 주요 정상들과 함께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오늘 새벽 스위스에서의 첫 일정으로 국제축구연맹 FIFA 사무국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FIFA 부회장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블래터 FIFA 회장을 만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