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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동에 조성된 명일근린 공원입니다.
7살 난 아이들이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산책로를 걷습니다.
[ 파란하늘 파란 하늘 꿈이 그리운 푸른 언덕에~]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평행봉 실력을 뽐내거나 2시간째 배드민턴을 치며 추위를 날려 버립니다.
[이권석/ 서울 상일동 : 자연이기 때문에 공기도 좋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아서 관절에 무리가 안가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회원들이 많이 와서 아침에 운동을 즐기고 갑니다.]
한 때 무단주차와 무허가 건축물 난립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던 주택가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주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됐는데요.
[김경오/서울 상일동 : 일주일에 4번 정도 나오는데요. 산책도 하고 주민들하고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잘 풀려요.]
강동구는 또 올해 안으로 무허가 건물을 새롭게 정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공원 20여 곳을 만들 계획입니다.
[서주은(7) : 집 옆에 공원이 있어서 막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아요.]
[고은비(7) : 겨울이라 춥지만 같이 노니까 재미있어요.]
서울 돈암동에도 쓰레기를 매립해 훼손됐던 산자락을 각종 수생식물이 자라나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겨울이라 가지는 마르고 계단식 연못도 꽁꽁 얼어버렸지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운동시설 때문에 주민들은 매일 아침 산책을 즐깁니다.
[최순희/서울 돈암동 : 맑은 공기도 마시고 중간 중간 운동기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주5일제 근무 정착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여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훼손된 주택지 인접 뒷산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공원으로 조성한 것인데요.
[서찬교/성북구청장 : 북악 스카이 산책로의 입구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모임의 장소, 와서 돌아보고 산책을 출발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모두 41 곳의 뒷산이 공원으로 조성됐고 올해도 봉제산 근린공원을 비롯해 28군데에 뒷산 공원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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