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눈·비에 고속도로서 '쾅'…'미끄럼 사고' 잇따라

조제행

입력 : 2010.01.28 07:26|수정 : 2010.01.28 07:29

동영상

<앵커>

어제(27일) 오후부터 내린 눈과 비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고속도로 미끄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충격에 버스 출입문이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남해고속도로 진주 방향 철원 분기점 부근에서 57살 김 모씨가 몰던 시외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 빗길에 살짝 미끄러져서 2군데 충격하고 1차로에 서버렸어요.]

이 사고로 47살 중국인 B씨 등 승객 4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4시 반쯤에는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이천 나들목 부근에서 52살 안 모씨의 1톤 트럭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2살 김모씨 등 3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내린 눈에 도로가 얼면서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경북 고령군 삼대리의 이불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동을 태워 1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인천 석남동의 한 아파트 앞에 주차된 45살 박 모씨의 승용차 운전석에서 불이나 운전석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