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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알몸투시기 설치…상반기 시범운영

한주한

입력 : 2010.01.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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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는 인천공항 등의 국제공항에서 여행당일 국제항공 탑승권을 구입하면, 사생활 노출 논란이 일고 있는 '알몸 투시기' 검색기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국토해양부는 각종 항공테러 위협에 대비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우리나라 주요 국제공항에 전신 검색이 가능한 '알몸투시기'를 상반기중에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몸투시기를 거쳐야 하는 대상은 미국 교통보안청이 지명한 요주의 승객과 여행 당일 공항에서 구입한 티켓을 갖고 잇는 승객, 파키스탄 등 14개 나라에서 출발한 승객이나 해당 국가를 경유한 승객입니다.

요주의 승객이라도 임산부와 영유아, 장애인 등은 '알몸투시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