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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정안' 오늘 입법예고…야권 총공세

김윤수

입력 : 2010.01.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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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세종시법 개정안이 오늘(27일) 입법 예고됩니다. 한나라당은 4월 국회 처리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총리 해임건의안을 추진하는 등 총공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친이 주류측은 오늘 입법예고되는 세종시 개정안을 3월 초 국회에 제출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국민 여론을 설득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친박계의 반발을 감안해 당장은 당내 논의도 자제할 계획입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입법예고 개정법안에 대해 시간 두고 충분한 토론 필요하고 앞으로 충분 토론 예상돼.]

6월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4월 국회에서 개정안을 처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의 수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행정기관 이전을 법률에 명시하는 별도의 개정안을 추진하겠다며 맞섰습니다.

6월 지방선거와 연계해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의 불통과 속도전 2대 고질병을 국민의 힘으로 과감하게 심판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또 자유선진당과 공조해 당장 2월 국회에서 총리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공세를 한층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