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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다포스 포럼은 올해로 40회를 맞는 세계 지도자들의 경제 토론 클럽입니다. 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나아갈 길이 이번 포럼의 초점입니다.
파리 조 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더 나은 세계'를 주제로 내건 올해 다보스 포럼에는 전세계 90개 나라에서 2천5백여명이 참석합니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와 룰라 브라질 대통령 등 30개국 정상들과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등 경제계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번 포럼의 화두는 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해 보는 것입니다.
[슈밥/세계경제포럼 대표 : 금융 개혁과 위기 후 경제 전반 상황, 아이티 지진상황, 그리고 절반의 성공을 가져온 코펜하겐 회의 이후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개막 연설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은행 규제책 발표를 계기로 은행 개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중국은 리커창 부총리를 보내 경제 정책 방향을 소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특별 연설을 갖고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일 밤 세계 경제계 인사 5백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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