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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인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6일) 인도의 최대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해서 격상된 양국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뉴델리에서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도가 독립국으로 거듭난 최대 국경일, '공화국 선포 기념일' 60주년 행사에 이명박 대통령이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짙은 안개 속에서도 축하객들이 '왕의 길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육해공군 부대와 낙타부대로 장식한 국경수비대의 행진이 이어집니다.
인도 각 주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문화 퍼레이드도 펼쳐졌습니다.
인도는 지난 75년 이후 해마다 공화국 선포 기념일에 외국 정상들을 초청해왔는데, 올해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인도 관계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젯밤 국빈만찬에서 양국 현안을 넘어 글로벌 동반자로 나아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제 양국은 교역 및 투자의 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제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진정한 글로벌 동반자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서 어제 저녁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인도 원전시장 진출과 포스코 일관제철소의 원활한 건설을 요청한데 대해 싱 총리는 "원전협정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철소도 차질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정성화,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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