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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시속 206km로 프리킥하는 '로봇'

김정기

입력 : 2010.01.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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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컵도 이젠 6개월도 남지 않았죠.

일본의 한 기업이 축구공을 엄청난 속도로 찰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웅장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이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프리킥 로봇입니다.

4바퀴가 달린 승용차로도 보이기는 하지만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강력한 속도의 프리킥을 자랑합니다.

무려 시속 2백 6킬로미터나 나옵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정확도도 높습니다.

일반 성인이 축구공을 찰 때 나오는 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기 힘듭니다.

두 배가 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제조사는 월드컵 홍보를 위해 로봇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공이 날아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 위험할 수 있어 선수 훈련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리킥을 잘하고 또 엄청난 파워플 킥을 자랑하는 호날두 선수의 킥도 시속 130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