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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5일) 저녁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관계 격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뉴델리에서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순방 이틀째를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낮 파틸 대통령이 마련한 공식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외교에 돌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인도의 정신적인 지주인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외교장관과 경제인 등 주요인사들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새해부터 발효된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토대로 다방면에 걸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교육, 과학, 기술 모든 분야에서 아주 크게 협력해서 양국에 도움이 되도록 합시다.]
두 정상은 특히 인도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한국 기업의 참여 문제와 정보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양국 정상은 한층 강화된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2004년 맺은 장기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격상하는 방안에도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인도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등 현지 진출기업을 찾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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