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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한 순수저축성예금의 평균금리는 연 3.1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8년 5.67%보다 2.48%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지난 98년에 비하면 4분의 1 정도까지 하락해 사상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물가를 감안한 실질금리는 사실상 제로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5%.
이에 따라 예금금리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는 0.44% 포인트를 기록해 지난 2004년 0.14%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예금 종류별로 금리 하락폭을 보면 정기적금 금리가 하락폭이 가장 컸고, 상호부금, 주택부금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화가 기준금리를 11개월째 2%로 동결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 금리를 둘러싸고 대출자들과 이자소득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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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그제 치러진 SAT 문제지를 유출한 혐의로 학원 강사 36살 장모 씨에 대해 어젯(24일)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일당 10만 원을 주고 고용한 대학생 3명과 함께 응시생인 것처럼 고사장에 들어간 뒤 모두 12장의 문제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지난 해 10월부터 세 차례나 같은 수법으로 문제지를 빼돌린데다 문제유출이 관행처럼 이뤄진다는 진술을 토대로 서울 강남 학원가 전체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장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는 오늘 오후 3시에 열렸으며,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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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보건당국 관리들은 지난 12일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1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아이티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라세그 아이티 문화통신장관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지만 관리들의 말에 따라 15만 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밝혔습니다.
한편, 공식적인 생존자 수색활동은 종료됐지만 생존자 찾기 작업은 일부 구조대를 중 심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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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92명을 태운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을 이륙한 뒤 지중해로 추락했습니다.
베이루트 공항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항공 409편이 오늘 새벽 2시반쯤 승객 83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이륙한 지 5분 만에 바다로 추락했으며, 비행기가 추락할 때 불덩이를 본 목격자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레바논에는 이틀째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불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레바논 일부 지역이 홍수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현재 레바논 구조대는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사고 해역에 접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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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 대상이 모든 건물로 확대되고 민간건물의 내진 보강시에는 지방세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범정부 지진방재 종합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내진보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현재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천㎡의 건축물로 한정된 내진설계 대상 시설물을 1~2층도 포함해 사실상 모든 건축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조치는 저층 건물이 지진에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유조 트럭이 뒤집히면서 일대가 4시간 동안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20년만의 폭우와 강풍이 미국 애리조나 지역을 강타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황사는 밤부터나 점차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4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영하 14도~영하 3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낮기온은 서울이 0도가 예상되는 등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