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천에서 인근 아파트에 사는 김모(4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초등학생 한모(11)군이 발견했다.
한군은 경찰에서 "하천 근처에서 친구들끼리 놀다가 보니 물 속에 사람이 있어 지나가는 어른에게 신고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돌다리 근처에 엎어져 있는 상태로 구토한 흔적이 있었으며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전날밤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간다며 친구집을 나왔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귀가하던 중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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