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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기습한파 '꽁꽁'…밤부터 서해안 큰 눈

공항진

입력 : 2010.01.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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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3일)도 서울아침 기온이 영하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오후부터 물러가겠다는 예보입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기습한파에 전국이 다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체감온도가 영하 17도 가까이 떨어진 데 이어,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이틀째 발효중입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일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와 함께 서해안에는 오늘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남과 호남서해안에는 최고 8cm의 눈이 쌓이겠고, 내륙에도 최고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낮은 기온에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충남과 호남지방에서는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