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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경전철 7월개통…주목받는 용인

입력 : 2010.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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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간 용인 경전철. 

기흥읍 구갈역에서 동백지구를 거쳐 에버랜드를 연결하는데요.

본개통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철/닥터아파트 팀장 : 분당선 연장선이 2011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되면 강남권 수요자를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강남권 대체도시로서 급부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처인구 일대는 용인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교통여건이 불편한 곳이었는데요.

하지만 전대·에버랜드역세권으로 변모해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세의 변화는 없지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 : 요즘 토지나 재개발 매수 문의는 계속 들어오는 데….비수기여서….설 지나야지 매수세가 좀 살 아나지 않을까 싶어요.]

어정·동백·초당역 등이 가까운 동백지구와 분당선 연장선 환승역이 들어설 구갈지구 일대 아파트들에 대한 문의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박원갑/부동산1번지 대표 : 용인 지역은 판교 입주의 충격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침체가 돼있지만 경전철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상대적으로 다른지역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일부 저가 매수세가 충분히 유입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시세는 점차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문가들은 강남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라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용인에 생활권을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신규 분양 물량도 주목해 볼 만하지만 청약통장이 없는 수요자들이라면 입주를 앞둔 미분양 단지들도 눈여겨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