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수>
정부는 아이티의 재건과 복구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PKO, 즉 평화유지군을 공병대 위주로 200여 명 파병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다음주 합동 실사단을 아이티에 파견해 현지상황을 파악한 뒤 유엔과 협의를 거쳐 최종 파견 규모와 주둔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다음달 국회에서 아이티 파병 동의안이 통과되면 오는 3월쯤 파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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