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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중국, 설 앞두고 민족 대이동 준비

김정기

입력 : 2010.01.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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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음력 설인 춘제를 앞두고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열차표를 구하려는 중국 사람들의 경쟁이 벌써 시작됐습니다.

다음달 14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설 춘제를 맞아 열차표를 구하려는 수십만명의 시민들로 열차역마다 빈 자리가 없습니다.

어제부터 춘제 열차표를 팔기 시작해 '인간의 대이동 준비 기간´이 시작된 겁니다.

중국의 민족 대이동은 춘제 시작을 2주 앞둔 1월 말쯤부터 3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당국은 2억 명 정도가 열차를 이용할 것이며 1년 전보다 10% 늘어난 숫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민족 대이동 기간중에 많은 지역에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예보돼 있어 일부는 표가 있어도 고향으로 가지 못할 수 있다고 당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