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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0일)밤 경북 포항에서는 부부싸움 탓에 화가 난 남자가 다리 위에서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우철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25미터 높이 다리 구조물에 올라간 남자가 묘기를 부리듯 이곳저곳을 기어다닙니다.
내려오라는 소방대원들의 설득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형산대교에서 51살 신모 씨가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1시간 반 동안이나 소동을 벌인 끝에 119구조대가 설치한 에어 매트 위로 뛰어내려 구조됐고 다친 곳이 없어 곧바로 귀가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신 씨는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뒤 술을 마시고 홧김에 다리 위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연기가 나는 승용차 엔진부를 열자 불꽃이 활활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홍은동의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곧바로 진화됐습니다.
운전자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새벽 2시 10분쯤엔 광주광역시 계림동의 한 연립주택 1층 주차장에 새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승용차 1대가 전소 됐습니다.
경찰은 새벽 시간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림동 빛고을로 상무지구 방면 도로에서 30살 정모 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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