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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을 관광도시로"…관광개발 주력

채홍기

입력 : 2010.01.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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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인천시의 주요 사업중 하나가 그동안 다소 침체됐던 관광산업을 키우는 것입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어떤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다양한 관광상품들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의 상품들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은 공업도시의 성격이 강해서 관광분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입니다.

관광상품도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값싼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월미도와 강화도, 인천공항 등 3개 노선을 다니는 시티투어 버스의 작년도 이용객은 4만 8천명.

버스 1대가 1회에 8명을 태운셈입니다.

다른 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젓갈로 이름나 수도권 주민들이 몰리는 소래포구와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이 있지만 관광상품이라기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차이나 타운도 사실상 음식점 거리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도시축전으로 높아진 인천의 지명도를 관광 육성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안상수/인천시장 : 올해에는 강화, 연안부두 등 구 도심의 관광 상품을 잘 개발해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천대교를 이용한 육상과 해상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철도 관광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해 연간 3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이런 상품들을 아시안게임과 연계시켜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