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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아이티 '지진 고아'의 장래는?

김정기

입력 : 2010.01.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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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하게 파악되고 있지 있지만 이번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지진고아'가 백만 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장래가 또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아이티에는 38만명의 어린이들이 부모 없이 살아왔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이 숫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날수 있다고 유니세프가 밝혔는데요.

다행이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이번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지진 고아' 가운데 3백여 명이 미국에서 새로운 부모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아이티고아 109명을 데려오기 위해 전세기까지 보낸 상태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생사가 정확하게 확인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입양이 추진되고 있어 고아 아닌 고아가 생길 우려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