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오늘(20일) 새벽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가로수 사이에 승용차 한 대가 끼어있습니다.
이 승용차가 들이받고 지나간 또 다른 가로수는 아예 뿌리채 뽑혔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세곡동사거리 근처에서 쉰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아 운전자 이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결함이나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50분 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쉰 살 김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 : '뻥' 하면서 삽시간에 불이 났다는데 이해가 안 가는 거죠.]
경찰은 화장품 원료인 올리브기름이 과열되면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갈현동 49살 박모 씨의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식당 내부 30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이 타 모두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리 중 식용유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