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수백억 원의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열린사이버대학의 재단이사장 변모씨를 체 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체포한 변 이사장을 상대로 교비 횡령 여부와 구체적인 횡령 수법, 추가 가담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으나 변 이사장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추가조사를 벌인 뒤 이날 중 변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고 공금 관리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재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으며,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물증찾기에 주력해 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