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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5도 '포근'…수요일 전국에 '눈·비'

입력 : 2010.01.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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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풀리면서 모처럼 포근하게 한 주를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0도 가까이 오르면서 어제(17일) 같은 시각보다 2~3도 가량 높은데요.

한낮에는 서울 5도,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남부지방에 중심을 둔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경기 북부라던지 강원 북부쪽으로는 낮 한때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구름들이 빠르게 물러가면서 중부지방도 점차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요.

다만 낮동안에는 엷은 안개나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해안쪽으로는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계속 되고 있으니까요.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5도, 청주와 대전 6도, 광주와 대구 1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높아서 대부분 비로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이후에는 반짝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