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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고교 선택제에서, 우려했던 강남 쏠림 현상은 크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고교 선택제에 따른 2010학년도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 경향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지역에서 2개 학교를 골라 지원하는 1단계 평균 경쟁률은 4.3 대 1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군별로는 강남이 6.2 대 1, 북부 5.5 대 1, 강서 5.4 대 1 등 이른바 입시명문들이 속한 지역들의 경쟁률이 평균보다 높기는 했으나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에 비해 구로의 모 고등학교는 1단계 경쟁률이 17대 1에 달하는 등 오히려 지역내 특정학교의 경쟁률이 크게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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