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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최고 '엄지족' 자리에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
문자 메시지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내는 팀을 선발하는 이 대회에는 한국 대표팀인 배영호(17)군과 하목민(17) 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국가 예선을 거친 13개국 26명이 숫자 키패드 휴대전화와 쿼티(QWERTY, 컴퓨터 키보드 배열)폰을 나눠가진 뒤 문제 창에 뿌려지는 단어를 순차적으로 올바르게 입력해 몬스터를 가장 빨리 파괴하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자국의 언어 자판을 사용하지만 문자판에 치는 타수는 동일하게 해 공정성을 기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우승 상금은 10만달러였구요.(우리 돈으로 1억원이 넘네요)
2위와 3위는 미국팀과 아르헨티나팀이 차지해 각각 미화 2만 달러와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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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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