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눈 그치고 한파 주춤…일요일, 완전히 물러갈 듯

안영인

입력 : 2010.01.15 12:25

동영상

<앵커>

중부지방 곳곳에 내리던 눈이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한풀 꺾인 한파는 일요일인 모레(17일)쯤 완전히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눈발이 날리는 지역은 천안과 청주, 충주 등 충청 일부지역입니다.

하지만 눈은 매우 약해진 상태입니다.

오늘 천안에는 3.1cm의 눈이 내렸고, 청주 1, 수원과 남원 0.9, 서울은 0.4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후에는 충청북도와 강원 영서, 전북 일부지역에만 한때 약한 눈발이 날릴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좀처럼 꺾이지 않던 한파의 기세도 크게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7.5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어제보다 6~7도 가량 올랐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1도까지 오르는 등 한파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조금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오후에는 중부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한파가 조금 더 누그러지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의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완전히 물러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다음 주부터 당분간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