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역대 대통령 한자리에…새로운 명물 '청남대'

(CJB)구준회

입력 : 2010.01.15 08:13

동영상

<앵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역대 대통령의 동상을 한자리에 모은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CJB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16대 노무현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이 전국 최초로 한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청남대 대통령 광장에 설치된 동상은 청와대 사진을 배경으로 재임 순서에 따라 나란히 배치됐습니다.

실물 크기로 제작된 9명의 대통령 모두 표정에서 몸짓까지 현장에 서 있는 듯 생생합니다.

[이인수/이승만 전 대통령 아들 :  많이 닮았어요. 특히 미소를 띄우시는 모습은 평상시 늘 이렇게 아버님께서 웃음을 잃지 않으셨어요.]

대통령광장으로 통하는 주 관람로에는 청남대를 이용했던 다섯 대통령들의 당시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이 추가 조성됐습니다.

골프를 치는 노태우 전 대통령과 독서를 즐기는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이미 잘 알려진 친근한 모습은 금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김학명/청남대관리사업소 소장 :  청남대가 대통령 별장으로서 어떤 상징성과 역사성 그리고 모든 기록을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국민여러분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고.]

역대 대통령들을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는 대통령광장이 청남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