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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10.01.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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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5.3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영하 23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철원의 최저기온은 영하 23.5도 대관령은 영하 20도를 기록했고 남부지방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9도에 머물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을 맴돌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내일도 서울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고 토요일 오후에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물러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호남과 제주도에는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에는 23.5cm의 큰 눈이 왔고 고창과 진도, 정읍 등에도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전남과 전북서해안,제주산간에는 최고 10cm, 충남서해안과 전북내륙, 제주도 해안에는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과 경기지방에는 내일 오후 한때 눈이 오겠지만 적설량은 1cm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에 피해가 없도록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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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가스 회사들은 1월 들어 도시 가스 사용량이 당초 사용 예상치보다 20%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루 평균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지난 주엔 전년대비 공급량 증가율이 30% 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달 도시가스 요금이 1년 전에 비해 7.1%나 오른 상태여서 사용량 증가에 따른 가계 부담도 그만큼 더 커질 전망입니다.

전력도 지난 8일 오전 최대전력수요 6천 856만kw를 기록하며 나흘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비 연탄가격 오름폭 역시 20%로 1년전 오름폭 11.7%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맹추위와 잇딴 폭설로 물류 수송에 차질을 빚으면서 채소값도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남해 시금치 한단이 2천 680원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170% 넘게 올랐습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배추와 무는 10%, 호박 11%, 파프리카는 무려 16%나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한달여 앞두고 고사리와 도라지 같은 나물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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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 수출을 계기로 원전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2030년까지 80기를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연구·개발에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UAE 수출로 우리나라 원전의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2012년까지 원전 10기, 2030년까지 80기를 수출해 세계 신규 원전건설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3대 원전 수출 강국으로 성장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총 수주규모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액보다 많은 4천억 달러에 이르고 고용효과는 156만 7천여 명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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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행정1부는 학교법인 단국대학이 서울대 등 25 개 대학의 로스쿨 인가를 취소해달라며 단국대가 낸 소송에서 서울대, 이화여대, 경북대, 전남대 등 4개 대학에 대한 로스쿨 인가는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심사 대상 학교에 재직하는 교수가 인가 심의에 관여한 것은 관련법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심사기준과 평가 결과 등으로 미뤄 해당 위원들이 심의에 관여하지 않더라도 이들 대학이 인가받을 수 있었다고 보인다"며 로스쿨 인가를 취소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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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1부는 74살 이모 씨가 1가구 3주택자로 간주해 부과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동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재판부는 "이주 목적의 주택을 사면서 부득이하게 잔금 지급이 빨라졌고, 그 과정에서 11일간만 이사갈 주택을 추가 보유했던 경우에는 3주택자 중과세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이사를 하면서 "잔금을 빨리 달라"는 집주인의 요청으로 이사갈 집을 예정보다 빨리 매입하게 되면서, 11일간 1가구 3주택자로 지내다 3억 4천만 원의 중과세가 부과되자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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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약품 허가를 받지 않은 '바르는 감기약'이나 '감기 사탕' 등의 식품이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일본 등 해외에서 의약부외품이나 일반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의약품처럼 광고 유통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의약품이나 의약부외품은 모두 식약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의약품은 약국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인터넷 유통은 불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한국최초 쇄빙선 아라온호가 드디어 어제 남극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키우던 호랑이에게 주인이 물려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