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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70% 이상이 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해 9월14일부터 열흘간 전국 1만 6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작성한 '2008 한국 범죄피해 연구보고서'에는 한차례 이상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71.5%로 평균 경험 횟수는 6.89차례였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에게 송금하는 등 구체적인 피해를 본 비율은 1.3%, 실제 재산상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0.2%인 13건으로, 평균 피해액은 271만 7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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