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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23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출근길 상황 어떨지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김도균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밖에 서 있기 힘들죠?
<기자>
네, 혹독한 추위가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는 아침 출근길입니다.
출근하실 때 두꺼운 외투뿐 아니라 목도리와 장갑도 꼭 챙기셔야 겠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의 모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간간이 보이는 시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9도이고, 매섭게 부는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22.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철원이 영하 21.9도로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고 춘천은 영하 16.2도, 대전도 영하 16.9도입니다.
남부지방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제주도까지도 올 겨울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전국이 영하권입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9도에 머무는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다, 금요일부터 누그러지기 시작해 토요일 오후에는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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