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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농촌진흥청, '딸기 당도선별기' 개발

이영춘

입력 : 2010.01.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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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딸기의 당도와 크기를 쉽게 선별할 수 있는는 기계를 농촌진흥청이 개발했습니다. 수도권소식,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관련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딸기의 당도측정과 크기 선별 작업이 쉽지 않아서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농민은 농민대로 불만과 고충이 많았습니다.

앞으론 이런 문제가 개선될 전망입니다.

요즘 농가에서는 싱싱한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딸기는 손으로 자주 만지면 쉽게 물러지는 특성이 있어 품질을 균일하게 하기위한 선별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김향배/딸기재배농가 : 당도 같은게 측정이 안 돼서 상품 출하했을 때, 당도 때문에 가격을 제대로 못 받고 하는 부분이 좀 많거든요.]

농촌진흥청이 최근개발한 딸기 당도 선별기입니다.

딸기를 직접 맛보거나 만지지 않아도 근적외선을 이용한 빛의 스펙트럼 변화를 통해 당도는 물론 크기까지 자동으로 측정할수 있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품질에 따른 선별과 포장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손재룡 박사/농촌진흥청 : 품질이 좋고 맛있는 딸기만 골라서 선별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고품질 출하로 인한 농가소득이 기대됩니다.]

다만 기계가 1억 원 가량으로 비싸 농민들이 공동구입해 사용해 줄 것을 농촌진흥청은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