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홍콩 도심서 또 화학물질 테러…30명 부상

정유미

입력 : 2010.01.10 12:22

동영상

홍콩 도심 쇼핑가에 화학물질을 이용한 테러사건이 또 발생해 홍콩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밤 9시 반쯤 까우룽반도 야우마테이 지역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에서 괴한이 화학물질이 든 물병 2개를 투척해 30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다행히 중상자는 없으며 부상자 대다수가 병원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10일 새벽 현장 부근에서 30대 중국인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