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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오후부터 누그러져…주말에 한파 '주춤'

공항진

입력 : 2010.01.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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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아침에도 충북 제천 기온이 영하 24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한파 기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보다 기온이 2,3도 오르기는 했지만, 오늘 아침에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됐습니다.

충북 제천의 기온은 영하 23.7도 철원은 영하 23.4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11.8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오늘 중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모처럼 영하 5도를 웃돌면서 추위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8도에 머물겠고, 오후에는 기온이 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한파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다시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며 한파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부산과 영남해안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도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