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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첫소식입니다. 오후들어 전국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7일)도 강추위로 인한 지하철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이제 곧 퇴근시간이 시작되는데,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여전히 기온이 영하권이긴 하지만 낮동안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햇빛이 비치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체감 온도도 크게 올라갔습니다.
날씨가 다소 풀리고 도로 사정도 나아져 차량 통행량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올림픽 대로와 강변 북로 등 간선도로에서는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의 전동차 고장도 지난 이틀보다 줄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전동차 31편이 출입문이 얼어붙어 운행 도중 차량 기지로 회차했습니다.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일부 역에서는 승객들이 한꺼번에 내리면서 혼잡이 빚어졌고, 배차 간격도 길어졌습니다.
지하철 운행차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승객들의 불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13도의 강추위가 예보돼 지하철 운행이 정상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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