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7일)은 지역 명문고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 양주시의 다양한 시도를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의정부 지국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역 명문고'고 만들기는 양주시민들이 꿈꿔온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그 구체적인 방안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올해부터 시작된 양주시의 '으뜸 인재 교실'입니다.
학년별로 20명 내외, 양주시내 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학생들입니다.
[전호근/양주 덕계고 교사 : 내신성적 70% 그 다음에 모의고사 성적 30%해서 성적순으로 선발합니다.]
선생님들은 모두 외래강사를 채용했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갈 때까지 보충학습과 함께 1:1 진학지도까지 담당할 선생님들입니다.
연간 2억 원 가량의 운영비는 모두 시민들의 장학금으로 충당합니다.
[최유진/양주 덕계고 3년 : 학원보다 더 좋은 선생님이 잘 관리해주시기 때문에 대학 입시까지 다 책임져 주시거든요.]
변화의 중심에는 지역 명문고를 만들자는 시민들이 바램이 있습니다.
지난해 말 출범한 양주 희망장학재단에는 두 달 사이에 2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이 모였습니다.
월간, 또는 연간 기부를 약속한 장학회의 회원도 8천명에 달합니다.
[한상진/양주 검준염색조합 이사장 : 인재를 길러야 또 그분들이 다시 돌아와서 양주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항상 가지면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충빈/양주시장 : 학교교육만 잘된다면 언제든지 그 시로 이사가고 싶다, 거기서 떠나고 싶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명문학교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낸 영재교실이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참신한 새바람이 될지 기대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