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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나영이 외상 치유 첫 수술 마쳐

정연

입력 : 2010.01.07 07:48|수정 : 2010.01.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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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분노를 샀던 조두순 사건의 성폭행 피해자 8살 나영이가 육체적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첫 수술을 6일 저녁 10시쯤 마쳤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나영이가 배변 주머니를 제거하고 인공 항문을 이식하는 1차 수술을 마치고 안정된 상태로 회복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과 가족들은 나영이의 상태가 나아지면 올해 여름 방학 때 마무리 치료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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