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간접흡연 노출 폐암환자, 치료제 효과 떨어져"

안영인

입력 : 2010.01.06 17:15

동영상

간접흡연에 오래 노출된 폐암환자는 폐암치료제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김주항·조병철 교수팀은 6일 비흡연자이면서 폐암에 걸린 환자 179명의, 간접흡연력과 질병력, 가족력, 도시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는 종양학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김주항 교수는 논문에서 "간접흡연이 폐암의 발병을 높이는 것은 물론 폐암을 일으킨 환자에게서 이레사나 타세바와 같은 항암제의 치료효과를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환자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