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유아전용 눈썰매장입니다.
슬로프 길이가 50m로 짧고 경사도 완만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적어 인기입니다.
[김은숙/경기 화성시 : 메인 슬로프는 높고 위험한데 비해서 유아전용 슬로프는 유아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 역사에도 유아 전용 출입구가 등장했습니다.
[이달님/서울시 도시철도공사 : 게이트를 이용하다보니까 플랩에 다쳐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었는데요. 이런 유아들의 안전을 지키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어린 아이 키 높이에 막음 장치가 없는데요.
또 모서리도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마감처리를 해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박희정/경기 안양시 : 편하게 지나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친근한 캐릭터로 장식해서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입니다.
[박소정/경기 안양시 : 재미있어요!]
[이승혁/서울 공릉동 : 아주 좋아요.]
현재 서울 지하철의 유아전용 출입구는 광화문역을 비롯해 10곳인데요.
서울시 도시철도 공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
국내 유아용 전용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매년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2008년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9천 4백여 건으로 1년 만에 1.7배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따라서 어린이 사용시설의 경우 유아전용설비를 갖추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