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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에 이어 오늘도 기온이 영하권에서 머물면서 결빙된 도로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도로에 쌓인 눈이 녹지않아 시내 곳곳이 이틀째 빙판길입니다.
시내 주요도로의 차량 통행량은 평소보다 크게 줄었지만 차들은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는 주요도로와 인도에서도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오늘 저녁 퇴근시간에도 평소보다 집중배차 시간대를 한 시간 늘려 6시부터 9시까지 열차를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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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이 지나기가 무섭게 소한 한파가 밀려오면서 전국이 다시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6도까지 내려갔고 철원은 영하 20.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7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계속 영하 10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부의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와 같은 한파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한 한파속에 충남과 호남지방에 이어지던 강한 눈은 주춤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충남과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눈이 이어져 10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울릉도.독도에는 최고 20cm, 호남서해안과 제주산간에는 최고 10cm, 충남서해안과 호남,제주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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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어제 오후 늦게 정상화된 김포공항은 오늘도 정상 운항을 이어갔습니다.
한국 공항공사는 첫 비행기인 아침 6시 50분 김해행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모두 78편의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늘 오전 8시 25분 광주에서 김포로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 1편과 광주로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 2편의 경우 광주공항의 시정이 악화돼 결항됐다고 공항공사측은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항공기 운항 정상화를 위한 밤샘 제설 작업을 통해 오늘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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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입주하는 대기업에게 인근 산업단지보다 싼 값에 자유 이용이 가능한 원형지 형태로 토지가 공급됩니다.
또 국공립대학의 세종시 이전에 건축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종시 인센티브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세종시에 신설되는 기업에게는 기업도시와 마찬가지로, 소득세와 법인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깎아주고,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도 15년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선 소득세와 법인세를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하고, 취득세와 등록세는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나라가 현재 폭설과 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방글라데시에서도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나 동사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고장난 열차가 호텔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절기상 소한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호남서해안에는 최고 10cm, 충남서해안과 호남내륙, 제주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13도, 철원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