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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폭설에 이어 한파가 이어진 서울 시내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대방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인근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도로가 안 녹았죠? 추운가 봅니다.
<기자>
네, 한낮인데도 기온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아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도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도로에 쌓인 눈이 녹지않아 곳곳이 이틀째 빙판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차량 통행량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차들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조사결과 주요 도로의 차량 속도는 시속 3,40km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승용차 운행을 포기한 시민들이 많아 아침 출근길도 어제와 같은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통제됐던 구간 가운데 인왕산길과 북악산길은 아직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밤새 민, 관, 군 인력1만 6천명을 동원해 제설 작업을 벌인 서울시는 오늘부터는 이면도로에 대해서도 제설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 메트로는오늘 저녁 퇴근시간에도 평소보다 집중배차 시간대를 한 시간 늘려 6시부터 9시까지 열차를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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