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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4일) 신년연설에서 글로벌 외교강화, 선진화 개혁박차, 그리고 친서민 중도실용정책기조 유지 아렇게 3대 국정운영 기조를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남북간 상시대화기구를 마련해 올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우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북한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하길 촉구합니다. 한반도 비핵화가 진전되고 본격적인 남북 협력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남북간 상시대화기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북한도 대화와 협력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시야는 넓게, 일은 탄탄하게 수행하겠다"며 글로벌 외교 강화, 경제활력 증대와 선진화 개혁 박차, 친서민 중도실용정책기조 유지 등을 집권 3년차 3대 국정운영기조로 제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2010년이 실질적인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확실히 닦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교육 개혁, 지역발전 전기 마련, 정치개혁 추진, 전방위 외교와 남북관계 실질변화 등을 5대 핵심과제로 내걸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일자리 정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매달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해 정책을 발굴·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대학을 갈 수 있는 환경을 직접 챙기겠으며, 선거제도 개혁을 반드시 올해 완수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