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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출근길 '교통대란' 대혼잡…지각자 '속출'

조제행

입력 : 2010.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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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에 눈이 벌써 20센티미터가 넘습니다. 오늘(4일) 지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면서 출근길 지각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차량으로 출근하던 시민은 차를 회사 근처에 세우고 남은 거리를 걸어가기도 했고, 지하철등으로 시민들이 몰리면서 대중교통도 대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때문에 1~2시간씩 지각하는 직장인들이 많았습니다.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도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많은 관공서와 기업체가 시무식을 연기하거나 아예 취소됐습니다.

정부 종합 청사의 시무식이 예정보다 늦게 시작됐고 서울시는 제설 작업에 거의 모든 직원이 동원되면서 시무식을 오후 4시로 연기했습니다.

행안부는 정시에 출근하지 못한 공무원들에 대해 지각 처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시무식을 오전 8시로 예정했던 시무식을 30분 이상 연기했으나 직원 30% 이상이 지각하거나 참석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