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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18개월 된 아들과 헤어져야 한다면?
단 한 줄의 문장으로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는 영화는 김윤진 주연의 영화 '하모니'입니다.
교도소 안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정혜!
비록 철창 안이지만 세상 어머니들이 그렇듯 아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데요.
교도소 규정상 18개월이 지난 아기는 키울 수가 없습니다.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정혜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 가죠.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 정혜는 재소자들과 합창단을 결성하기로 하는데요.
정혜는 아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까요?
영화 '웨딩드레스'의 모성애도 눈물겹습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싱글맘이 어린 딸을 남겨두고 생을 마감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고은에게는 또래보다 의젓하지만 고집 센 딸 소라가 있는데요.
고은은 눈물로 시간을 보내기 보다 소라의 홀로서기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먼 훗날 자신이 보지 못할 딸의 결혼식을 위해 단 하나뿐인 웨딩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랑하는 이와 이별을 준비하는 영화 '웨딩드레스'.
다가오는 새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겠죠?
모성애를 코믹하게 다룬 영화도 있습니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인데요.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자된 지현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아들 유빈이 나타나고 아빠를 만나기 위해 가출까지 했다고 말합니다.
남자에서 여자로 변한 지현!
또 다시 남자행세를 해야할 상황!
이건 모성애인가요?
부성애인가요?
지현은 아빠되기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먼저 콧수염과 가발로 무장하고 부자지간에 빠질 수 없는 축구시합부터 장난감 조립까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지현의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는 동안 지현은 작은 버릇까지 자신을 꼭 닮은 유빈에게 슬슬 정이 들어가는데요.
유빈과 지현의 좌충우돌 일주일은 코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