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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4일) 오전에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힙니다. 북한에 대해선 핵문제만 해결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집권 3년차를 맞는 새해의 국정운영기조를 밝힙니다.
이 대통령은 일제강점 100년, 6.25 전쟁 60년인 올해 선진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정치와 법질서, 노사관계 분야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외교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신년사설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밝힌 북한을 향해서는 핵문제 해결에 진전이 이뤄지면 남북상생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은혜/청와대 대변인 : 글로벌 외교, 남북관계, 그리고 우리사회 전반의 국격을 올리기 위한 개혁 과제들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실 것입니다.]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해 올 하반기에는 서민들이 경제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세종시 문제는 언급되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오는 11일 정부의 수정안 발표 이후 이 대통령이 직접 충청권을 방문하거나 대국민담화를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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