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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가는 길' 거북이 운행…밤 10시쯤 절정

김아영

입력 : 2009.12.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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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내일(1일)부터 시작될 사흘간의 신정연휴를 하루 앞두고 도로 곳곳이 벌써 많이 막힙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아영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동해 일출 명소 등 여행지로 이어지는 하행선을 중심으로 주요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해가 진 뒤 퇴근한 차량들이 고속도로에 속속 합류하면서 정체구간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화면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선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방향 차선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에서 양지터널 구간 등 강릉방향 총 34 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꽉 막혀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선 기흥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방향에서 차량흐름 다소 답답합니다.

경부고속도로는  기흥휴게소에서 오산나들목 등 부산방향 총 29 km 구간의 차량 흐름이 답답한 편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까지 평소보다 50분 정도 늦은 4시간 20분 뒤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자정까지 평소 휴일보다 2만 대 많은 34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도로공사는 밤 10시쯤 강원도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새벽이 지나면서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현장진행 : 최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