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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해결책을 찾지 못했던 용산참사 관련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서울시와 용산참사 범대위는 어제(29일)밤부터 명동성당에서 열린 밤샘 협상을 통해 장례비와 유족보상금, 위로금 등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주요 내용에 대해 대부분 합의를 봐 최종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범대위측은 세부 보상금 액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모두 합하면 40억 원 가까운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1년 가까이 미뤄졌던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식은 다음 달 9일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함께 유가족과 세입자, 조합은 서로 민, 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으며 이런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종교계 지도자들을 포함한 7인의 '합의사항 이행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낮 12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합의 내용을 직접 발표했으며 정운찬 총리도 이와 관련해 유족들을 상대로 유감 표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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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해 워크아웃, 기업개선작업이 추진됩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격인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은 '자율 협약'이 진행됩니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이런 구조조정 방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풋백옵션 상환 책임 등으로 자본잠식 위기에 놓인 금호산업과 자체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만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이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룹 지배구조 유지와 관련이 큰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채권단과 기업간에 자율협약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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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허용과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에 관한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야당 의원들의 반발 속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가결 처리됐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추미애 환노위원장은 오늘 오후 전체회의에서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출입을 막은 뒤 한나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하게 해 위원장 대안을 통과시켜 법제사법위로 넘겼습니다.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복수노조는 1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1년 7월부터 허용되고,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는 내년 7월부터 적용됩니다.
또 여야간 최대쟁점이었던 전체조합원의 과반수가 안되는 산별노조 지부의 교섭권 문제는 사용자 동의나 노동위원회 결정에 따라 예외적으로 인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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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기업인과 후원업체 등에서 약 2억 원의 불법 자금을 챙긴 혐의로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공 의원은 지난 해 경기도 안성 스테이트월셔 골프장의 대표 공모 씨로부터 4천여만 원을, 골프장 카트 제조업체 C사와 바이오 기술업체 L사에서 모두 1억 5천여만 원을 받는 등 약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회가 회기 중인 점과 공 의원이 받은 자금에 현금이 적고 대가성이 적은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의 한 웹사이트가 올 한 해를 정리하는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네팔에서는 매년 연말 열리는 코끼리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지방은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충남과 호남서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10cm의 큰 눈이 예상돼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현상도 이어지겠습니다.
올해를 마감하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지방은 흐리고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등 전국이 영하 18도~영하 4도로 오늘보다 낮아 올 겨울 최고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