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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나 자원봉사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해지는데요.
성금은 받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기부하는 당사자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팀이 조건 없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의 뇌를 MRI로 촬영한 결과 7곳이 활성화 됐습니다.
활성화된 뇌 부위는 기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의 분출을 유도하는 곳이었습니다.
또 미국 한 병원의 연구 결과 자원봉사를 하며 남에게 베푸는 사람은 정신건강이 튼튼해지며 대인 관계는 물론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봉사하고 나눠주는 마음은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고 사망률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