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9일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회원권이 없어도 전국의 골프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속여 4억6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로 A사 회장 김모(44)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월 유사수신 업체인 A사를 설립한 뒤 일간지 광고를 통해 𬋌만원에서 최고 3천800만 원을 투자하면 정규 회원권 없이 전국 모든 골프장의 그린피를 공짜로 내주겠다´고 속여 자영업자 김모(40) 씨 등 54명으로부터 모두 4억6천7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골프장 그린피 공짜 외에 연 191-227%의 고율의 이자를 보장해 준다고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