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날씨] 큰 눈 없었다!…서울·경기 오전 눈 조금

입력 : 2009.12.30 08:09

동영상

당초 예상됐던 큰 눈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눈 예보가 빗나갔던 이유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밤 공기가 오르고 상층의 찬 공기는 세력이 약해지면서 두 공기가 충돌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지금 다시 중부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 일부에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인데요.

오늘(30일) 이렇게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낮 한때 눈발이 조금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 지방은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cm,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5~10cm 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지금 중부와 남부 일부지방은 황사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서울 영하 1도, 대전 전주 3로를 비롯해서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서 한겨울 치고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인데요.

하지만 낮기온은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서 어제보다 크게 낮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연초인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고요.

서해안지방은 눈 소식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